글쓴이: 리비안 앤더슨
팬데믹 한가운데 새로운 직장을 시작하는 것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. 3월에 저는 청소년 및 가족 서비스 기관에서 TAY 서비스 프로그램의 청소년 시스템 내비게이터로 일을 시작했습니다. TAY 서비스 는 노숙, 학대 등 성인기 성공에 어려움을 겪는 전환기 청소년(TAY)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. 저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,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.
훌륭한 팀원들과 함께 제가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, 온라인으로 업무를 배우고 위기 상황 속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것은 나름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. 물론 좋은 점도 많았습니다. 재택근무 덕분에 제 속도에 맞춰 학습하고 샌디에이고의 젊은이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자유가 생겼습니다. 하지만 (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) 압도당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제가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되새기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
YFS에서 일하기 전에는 저도 프로그램 참여자였습니다. 위탁 청소년을 위한 임시 거주 프로그램에 참여했었죠. 담당 사례 관리자와 다른 직원들이 저와 다른 참여자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보고 저도 그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 그리고 이제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! 성인이 되는 시기는 매우 중요한 발달 단계인데, 특히 청소년이 제대로 된 지원 체계가 부족하고 여러 어려움에 직면할 때 더욱 힘들어집니다. 이러한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, 여기에 전 세계적인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제대로 성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지금 이 순간, 우리 프로그램 참여자들도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좀 더 쉽게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. 그들도 사랑과 존중, 그리고 안전을 원합니다.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단점만 보고 그들 역시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 같습니다. 솔직히 말해서, 지금 이 시기에 인간으로 살아가는 건 누구에게나 정말 힘든 일입니다.
원격 근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, 저는 참여자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합니다! 그분들이 바로 제가 이 일을 하는 이유입니다. 그분들이 자신과 가족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 쏟는 노력과 헌신을 목격하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. 그분들의 감사와 끈기는 저를 늘 감동시킵니다. 결국 저는 참여자들을 위해 이 일을 하고 있으며, 그것이 제가 매일매일 기대하는 것입니다. 바로 그것이 이 예측 불가능하고 낯선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게 해준 원동력입니다.
